양봉업자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유기한 사건의 범행 도구를 경찰이 확보했다. 범행에 사용된 둔기는 피의자가 피해자를 만나기 전 미리 준비한 공구로 추정되는 만큼 계획범죄에 무게가 실린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전북 ...
정부가 이달 말 안으로 내년 의대 정원을 확정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는 14일 관련 법안 공청회를 연다. 대한의사협회도 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한다는 ...
중국 국적 간병인이 요양병원에서 고령 환자를 폭행한 사건이 검찰로 넘겨졌다. 피해자는 폭행 이후 사망했으나, 사인을 두고 의료진과 유족 간 이견이 제기되고 있다. 8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50대 조선족 여성 A씨가 지난 ...
의정 갈등의 장기화 여파로 올해 의대 학위수여식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8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 의대는 올해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아 학위수여식을 취소했다. 이는 1944년 개교 이래 처음이다. 전북대는 올해 의대 ...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이자 유튜버인 A씨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화성동탄경찰서는 A씨를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구독자 16만명)에서 강아지의 목줄을 강하게 ...
합법적인 대리모 일자리를 미끼로 태국 여성들을 유인해 난자를 강제로 적출한 중국 범죄조직이 덜미를 잡혔다. 현재까지 구출된 피해자는 3명에 불과해 약 100명의 여성들이 여전히 감금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6일(현지 시간 ...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으로 알려진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이 "코카인은 위스키보다 나쁠 것이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중계돼 논란이 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
정치권에서 정년 연장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일 국민연금 고갈과 생산가능인구 감소 문제를 들며 “60세로 규정된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중소기업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논의를 해야 ...
더불어민주당이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 조항’을 제외한 반도체특별법을 우선 처리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반도체 연구개발(R&D) 전문직에 대한 주 52시간 예외 적용 수용 가능성을 시사하며 산업계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거대 야당은 노동계와 당내 반발에 부딪치자 결국 기존 입장으로 되돌아섰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 ...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의 역사·문화 왜곡을 경고했다. 서 교수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늘 중국 하얼빈에서 동계 아시안게임이 개막한다"며 "중국은 세계적인 ...
경기 포천시의 한 산비탈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4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께 포천시 이동면 여우고개 정상 ...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송대관의 빈소에 연예계 동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가수 태진아는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을 마친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