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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이란의 수도 테헤란 주거지역이 잇따라 공격을 당하자, 시민들이 앞다퉈 피난을 떠나기 시작했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시민 대다수는 “우리는 이란 정부를 지지하지 않는다”면서 “그렇다고 해서 또 다른 독재자에게 폭격당하길 원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이스라엘에 분노를 표했다. 테헤란의 한 주민은 밤새 ...
경기 부천에서 ‘치맥(치킨+맥주)과 영화’가 만나는 행사가 열린다. 부천시는 7월 4~5일 이틀간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서 ‘2025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연계해 ‘Beer & Movie, Beer & Music’을 주제로, 누구나 잔디광장에서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대 교수직 해임 결정에 불복해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 소송을 취하했다. 조 전 대표는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결정 취소 소송을 16일 오전 취하했다. 조 전 대표 측은 “딸의 장학금 600만원(청탁금지법 위반)을 이유로 서울대 교수직 해임처분을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라면서도 “어차피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취임하고 첫 지도부 회의에서 “우리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를 강력히 뒷받침하는 불침의 항공모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완전한 내란 종식과 민생경제 회복, 국민통합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고위 회의는 김 ...
대통령실은 16일 고위 공직자 후보를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제와 관련해 “어제까지 7만4000여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국민추천제 접수는 이날 오후 6시 마감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접수 마감 이후 객관적 평가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되면 투명한 검증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
서울시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및 상담에 15만여명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1인가구는 약 163만 가구로 전체 414만 가구의 40%에 육박한다. 시는 늘아나는 1인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1인가구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24개 자치구에 1인가구 지원센터(중구는 새 ...
정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나흘째 국제 유가 시장이 출렁이자 16일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교전이 국내 수출입·물류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특이 동향이 생기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주요국 주가가 하락하고, 국제 유가가 ...
성별, 세대, 신체조건 등의 ‘다름’으로 구성원을 가르고, 그중 약해 뵈는 편을 향한 멸시로 다른 한편의 표를 주워 온 그가 이번 대선의 후보까지 됐다는 사실이 섬뜩하다. 게다가 무려 8%대의 지지를 얻었으니 머잖아 트럼프 같은 괴물을 한국도 보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계엄 전 명태균과 엮여 이름이 오르내리자, 동덕여대 학생 시위를 ...
경기도는 독자적인 기후·환경 관측 역량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기후위성’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위성체 내부에 도민 이름을 각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기후위성은 올해 하반기 발사를 준비 중인 ‘경기기후위성 1호기’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이벤트 신청 누리집으로 접수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름과 연락처, ...
서울 마포구가 6월부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친구들과 편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휠체어리프트 관광버스 임차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마포구는 “장애인 당사자 뿐만 아니라 함께 여행하는 보호자와 가족, 친구들의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1명 ...
충남 서산시는 한옥 건축 시 최대 1억2000만원까지 건축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서산시의회에서 ‘서산시 한옥 건축 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한옥 건축 지원 금액은 기존 4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된다.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내 한옥을 건축할 경우에는 1억2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