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로 접어들며 신장 (新疆)위구르자치구 이리 (伊犁) 카자흐자치주 훠청 (霍城)현에 라벤더가 만개해 보랏빛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25년 훠청현 라벤더 문화관광 시즌이 개막했다. 라벤더를 매개로 하는 이 ...

6일간 이어지는 '제9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가 19일 원난성 쿤밍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73개 국가 및 지역, 국제 기구, 2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유럽연합 (EU) 주재 중국 사절단은 18일 (현지시간, 이하 동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중국의 희토류 독점' 및 '산업 보조금 과잉 지원' 발언에 대해 "관련 발언은 사실을 무시하고 편향적이며, 이중 잣대에 따른 것"이라며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당일, 산둥성 정부와 상무부가 공동 주최한 '제6회 다국적 기업 지도자 칭다오 서밋'이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서밋에는 43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570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불후의 공훈, 영원한 기억'-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사진전이 19일 (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은 중국 신화통신와 러시아 타스통신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먼저 출마 공약을 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외교‧안보 강국을 모토로 하여, △긴장 완화와 비핵‧평화로 공존하는 한반도 추진, △경제안보∙통상위기 극복, △안정적 한중관계 관리 등 내용을 제안하였다. 이전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균형 외교', 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와 반대되는 미국과의 동맹 강화를 ...

현지 시간 18일 오전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2회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돌아왔다. 아스타나를 떠날 때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고위 관료들을 이끌고 공항에 나와 시 주석을 배웅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셰환츠 (謝環馳)] ...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상하이 2025'가 18일 막을 올렸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혁신가, 정책 입안자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함께 5G 융합, 인공지능 (AI)+ 등 기술과 산업 발전 동향에 대해 논의한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5월 국민경제가 압박을 견디고 안정적으로 운영된 가운데 생산 수요는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고용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으며, 새로운 모멘텀의 성장과 함께 고품질 발전이 우수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중∙일∙한 경제협력 세미나' 및 '국제우호도시 라운드테이블 회의'가 17일 후베이 (湖北)성 우한 (武漢)에서 열렸다. 중국, 일본, 한국에서 온 약 150명의 정부∙연구원∙대학∙기업 대표가 참가해 경제 협력 심화, 지방정부 우호 협력 증진에 대해 심도 있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라부부 시리즈는 30억 개 이상 팔려나갔다.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올 4월 라부부 시리즈의 미국 및 유럽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배, 6배 급증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제품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

18일, 싼샤 갑문이 2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중국 교통운수부 창장싼샤통항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2003년 6월 18일, 일반 선박에 대한 통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싼샤 갑문은 총 21만5000 회 운행된 가운데 선박 107만4000여 척과 승객 1229만1000여 명이 갑문을 통과했으며, 물동량 처리 규모는 22억4000만 톤에 이르는 등 '황금 수로'가 ...